I. 서론 - 1.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
- 한국 사회는 1인가구 급증이라는 뚜렷한 사회 구조적 변화를 경험 중이며, 이는 개인 가치관, 생애 과정,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와 맞물린 복합적 현상임.
- 특히 서울 등 대도시에서 1인가구 비중이 두드러지며, 이들의 삶의 질, 특히 주관적 안녕감의 핵심 지표인 '행복도'에 대한 심층 분석이 요구됨.
- 1인가구는 다인가구와 다른 행복 결정 요인을 가질 수 있으며, 사회적 관계망 약화는 행복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음.
- 생애주기 관점을 적용하여 1인가구의 이질성을 이해하고, 연령대별 행복 결정 요인 차이를 규명하는 것은 맞춤형 정책 수립에 중요함.
I. 서론 - 2. 연구 목적
본 연구는 '2024년 서울서베이'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시 1인가구의 행복도 결정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.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최신 데이터를 이용하여 서울시 1인가구의 행복도 수준과 분포 특성 파악.
- 인구학적, 경제적, 사회적 요인이 1인가구 행복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령대별 차이에 주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.
-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1인가구의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 도출.
II. 데이터 - 1. 자료 소개 및 연구 대상
자료 소개: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의 '2024 서울서베이' 데이터를 주 분석 자료로 활용합니다. 서울서베이는 서울시민의 삶의 질, 사회적 이슈 인식 등을 파악하는 대규모 표본 조사입니다.
연구 대상 선정: 해당 서베이 응답 가구 중 가구원 수가 1명인 '1인가구' 6,983명입니다.
II. 데이터 - 2. 주요 변수 설정
가. 종속변수: 행복도 (happiness_index)
1인가구의 주관적 행복 수준으로, 건강(Q61A1), 재정(Q61A2), 대인관계(Q61A3), 사회생활(Q61A5) 행복지수 4개 문항(각 0~10점)의 평균으로 '종합 행복도 지수'를 생성했습니다. (Q61A4 가정생활 행복지수는 제외)
<표 1> 종합행복도지수 크론바흐 알파 계수
Item | Obs | Sign | Item-test correlation | Item-rest correlation | Average interitem correlation | alpha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Q61A1 | 6983 | + | 0.7692 | 0.5862 | 0.6003 | 0.8184 |
Q61A2 | 6983 | + | 0.7956 | 0.6278 | 0.5717 | 0.8002 |
Q61A3 | 6983 | + | 0.8461 | 0.7112 | 0.5168 | 0.7624 |
Q61A5 | 6983 | + | 0.8470 | 0.7126 | 0.5159 | 0.7617 |
Test scale | 0.5512 | 0.8309 |
생성된 '종합 행복도 지수'의 크론바흐 알파(Cronbach's Alpha) 계수는 0.8309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습니다.
서울시 1인가구 전체 평균 행복도
6.31/10점
나. 독립변수
- 인구학적 변수: 나이(age), 나이제곱(age_sq), 성별(male), 교육수준(edu_binary, edu_cat3), 결혼경험(mar_status), 1인가구 지속기간(log_duration_months), 1인가구 자발성(reason_voluntary).
- 경제적 변수: 월평균 소득(log_income), 부채 유무(debt_yes),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(subjective_status).
- 사회적 변수: 사회적 지원망 유무(support_avail), 모임 참여 그룹(meeting_participation_group), 여가활동 만족도(leisure_satisfaction).
<표 2> 연령 그룹별 학력 분포
연령 그룹 | 3범주 교육수준 | Total (행%) | Total (열%) | ||
---|---|---|---|---|---|
중졸이하 | 고졸 | 대졸이상 | |||
20s | 0.00% | 8.93% | 91.07% | 100.00% | 5.61% |
30s | 0.00% | 5.14% | 94.86% | 100.00% | 21.74% |
40s | 0.41% | 16.43% | 83.16% | 100.00% | 14.03% |
50s | 2.52% | 39.71% | 57.77% | 100.00% | 13.63% |
60+ | 33.62% | 51.67% | 14.71% | 100.00% | 44.98% |
Total | 15.52% | 32.58% | 51.90% | 100.00% | 100.00% |
III. 연구 모형 및 분석 방법
연구 모형: 서울시 1인가구의 행복도 결정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(OLS)을 이용합니다. 기본 연구 모형은 다음과 같습니다:
Happiness_indexi = β0 + β1agei + β2age_sqi + β3malei + β4edu_binaryi + β5mar_statusi + β6log_duration_monthsi + β7reason_voluntaryi + β8log_incomei + β9debt_yesi + β10subjective_statusi + β11support_availi + β12meeting_participation_groupi + β13leisure_satisfactioni + εi
분석 방법:
- 데이터 전처리: 연구 대상 추출, 결측치 처리, 변수 생성 및 코딩 변경 (더미 변수, 로그 변환 등).
- 기술통계 분석: 주요 변수 평균, 표준편차, 빈도 등 분포 특성 파악.
- OLS 회귀분석:
- 1인가구 행복도 영향 요인 탐색.
- 이분산성 해결 위해 강건 표준오차(robust standard error) 사용 (화이트 검정: χ2(122) = 572.68, p=0.0000).
- 하위 집단 분석: 전체 표본 분석 후 연령대별 추가 분석.
- 다중공선성 점검: 분산팽창계수(VIF) 계산.
<표 5> 주 회귀모형 화이트 검정
White's test for homoskedasticity | |||
---|---|---|---|
H0: homoskedasticity, Ha: unrestricted heteroskedasticity | |||
χ2(122) = 572.68, Prob > χ2 = 0.0000 | |||
Source | Chi2 | df | p |
Heteroskedasticity | 572.68 | 122 | 0.0000 |
Skewness | 166.49 | 15 | 0.0000 |
Kurtosis | 20.90 | 1 | 0.0000 |
Total | 760.08 | 138 | 0.0000 |
IV. 분석 결과 - 1. 연구대상 기술통계
<표 3> 주요 연속변수 기술통계량
VarName | Obs | Mean | SD | Min | Max |
---|---|---|---|---|---|
happiness_index | 6983 | 6.314 | 1.277 | 1.00 | 10.00 |
age | 6983 | 54.293 | 16.672 | 19.00 | 97.00 |
age_sq | 6983 | 3225.677 | 1796.364 | 361.00 | 9409.00 |
log_duration_months | 6983 | 4.319 | 0.764 | 0.69 | 6.66 |
log_income | 6983 | 5.636 | 0.480 | 3.22 | 7.00 |
subjective_status | 6983 | 2.763 | 0.901 | 1.00 | 6.00 |
leisure_satisfaction | 6983 | 3.307 | 0.798 | 1.00 | 5.00 |
<표 4> 주요 범주형 변수 빈도분포
VarName | Category | Freq. | Percent | Cum. |
---|---|---|---|---|
성별 | 여성 | 3,915 | 56.06 | 56.06 |
남성 | 3,068 | 43.94 | 100.00 | |
교육수준(3범주) | 중졸이하 | 1,084 | 15.52 | 15.52 |
고졸 | 2,275 | 32.58 | 48.10 | |
대졸이상 | 3,624 | 51.90 | 100.00 | |
연령 그룹 | 19-20s | 392 | 5.61 | 5.61 |
30s | 1,518 | 21.74 | 27.35 | |
40s | 980 | 14.03 | 41.39 | |
50s | 952 | 13.63 | 55.02 | |
60+ | 3,141 | 44.98 | 100.00 | |
결혼경험 | 미혼 | 3,159 | 45.24 | 45.24 |
이혼/별거/사별 | 3,824 | 54.76 | 100.00 |
분석 대상 1인가구의 평균 행복도는 6.314점(10점 만점)이며, 평균 연령은 54.3세입니다. 여성(56.1%)이 남성보다 많고, 60세 이상(45.0%)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. 교육수준은 대졸 이상이 51.9%를 차지합니다.
성별 분포
연령대별 분포
교육수준 (3범주)
결혼경험
IV. 분석 결과 - 2. 전체 1인가구 행복도 결정 요인
OLS 회귀분석 결과(N=6,959, Adjusted R²=0.237), 전체 1인가구의 행복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. 여가활동 만족도, 모임 참여, 교육수준,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 등이 긍정적 영향을, 부채 유무 등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표 6> 전체 표본 회귀분석 결과 (종속변수: 종합 행복도 지수)
변수 | B | Std. Err. | Beta | 유의수준 |
---|---|---|---|---|
나이 | -.004 | .007 | -.049 | |
나이제곱 | -.000 | .000 | -.180 | * |
성별 (남성=1) | -.084 | .028 | -.033 | *** |
교육수준 (대졸이상=1) | .338 | .040 | .132 | *** |
결혼경험 (유경험=1) | .222 | .048 | .087 | *** |
1인가구 지속기간 (log) | -.006 | .020 | -.004 | |
1인가구 자발성 (자발적=1) | .126 | .034 | .043 | *** |
월평균 소득 (log) | .103 | .041 | .039 | ** |
부채 유무 (있음=1) | -.199 | .031 | -.072 | *** |
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 | .185 | .018 | .130 | *** |
사회적 지원망 (있음=1) | .204 | .037 | .065 | *** |
모임 참여 1회 (기준=0회) | .156 | .040 | .060 | *** |
모임 참여 2회 | .306 | .042 | .111 | *** |
모임 참여 3회 이상 | .645 | .055 | .141 | *** |
여가활동 만족도 | .271 | .019 | .170 | *** |
상수 | 4.359 | 0.220 | *** | |
유의수준: ***p<0.01, **p<0.05, *p<0.1. Robust standard errors. |
IV. 분석 결과 - 3. 연령 그룹별 행복도 결정 요인
1인가구의 행복도 결정 요인은 연령대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. 이는 생애주기에 따른 개인의 과제, 보유 자원, 가치관 등의 변화를 시사합니다.
<표 7> 연령별 회귀분석 결과 요약 (주요 변수 Beta 계수)
변수 | 20대 (Beta) | 30대 (Beta) | 40대 (Beta) | 50대 (Beta) | 60대+ (Beta) |
---|---|---|---|---|---|
성별(남성) | .018 | .035 | .014 | .042 | -.108*** |
교육수준(대졸이상) | .029 | .049* | .127*** | .130*** | .163*** (vs 중졸이하) |
결혼경험(유경험) | (Omitted) | .010 | -.014 | .053 | .085*** |
1인가구 지속기간(log) | -.057 | -.018 | .055* | -.070* | .006 |
1인가구 자발성 | -.026 | .073*** | .126*** | .006 | .007 |
월평균 소득(log) | .007 | .005 | -.006 | .039 | .061*** |
부채 유무(있음) | -.150*** | -.076*** | -.045 | -.069** | -.075*** |
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 | .016 | .051* | .119*** | .204*** | .163*** |
사회적 지원망(있음) | .172*** | .123*** | .023 | .084** | .036** |
모임 참여 3회 이상 | .157** | .171*** | .223*** | .167*** | .104*** |
여가활동 만족도 | .076 | .122*** | .161*** | .145*** | .208*** |
Adjusted R² | 0.106 | 0.090 | 0.153 | 0.211 | 0.198 |
유의수준: ***p<0.01, **p<0.05, *p<0.1. Beta 계수 기준. 60대 교육수준은 중졸이하 대비 고졸 Beta: .098***. |
20대 (19-29세)
사회적 연결(지원망 Beta: 0.172, 모임 Beta: 0.157)과 부채 관리(Beta: -0.150)가 핵심.
30대
모임 참여(3회 이상 Beta: 0.171), 사회적 지원망(Beta: 0.123), 여가 만족도(Beta: 0.122) 중요.
40대
모임 참여 효과 극대화(3회 이상 Beta: 0.223). 여가 만족도(Beta: 0.161), 교육수준(Beta: 0.127) 등 개인 성취 중요.
50대
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(Beta: 0.204)가 핵심. 모임 참여(3회 이상 Beta: 0.167), 여가 만족도(Beta: 0.145) 중요.
60대 이상
여가활동 만족도(Beta: 0.208)가 가장 큰 영향. 교육수준(대졸이상 Beta: 0.163), 주관적 지위(Beta: 0.163) 등 복합 작용. 남성(Beta: -0.108) 행복도 낮음.
V. 결론 - 1. 경제적 안정성의 핵심적 역할과 연령별 과제
- 주요 결과: 소득 수준 및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는 행복도에 긍정적 영향, 부채는 부정적 영향을 미침. 이는 경제적 자원이 행복의 중요한 기반임을 재확인.
- 연령별 특징:
- 노년층(60세 이상): 안정적 소득 보장의 행복 기여도 높음 (소득 Beta=0.061).
- 청년층(20대): 부채의 부정적 영향 가장 큼 (Beta=-0.150). 높은 주거비, 학자금 대출 등 경제적 어려움 반영.
- 30대 및 50대: 부채는 행복도에 유의미한 부정적 영향.
-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: 30대(10% 유의수준) 제외 모든 연령대에서 중요 (특히 50대 Beta=0.204, 60세 이상 Beta=0.163).
- 정책 제언: 단순 소득 지원 외, 다음 사항이 연령대별 과제에 맞춰 요구됨:
- 청년층: 부채 부담 완화.
- 노년층: 안정적 노후 소득 보장 강화.
- 모든 연령대: 주관적 계층감을 높일 수 있는 사회경제적 환경 조성.
V. 결론 - 2. 사회적 관계 및 활동의 중요성과 연령별 양상
- 주요 결과: 사회적 지원망, 모임 참여, 여가활동 만족도는 대부분 연령대에서 행복도를 높이는 핵심 자원으로 작용.
- 모임 참여:
- 모든 연령대에서 참여 빈도 높을수록 행복도 유의하게 증가.
- 특히 3회 이상 적극 참여 시 긍정적 영향력 큼 (20대 Beta=0.157, 30대 Beta=0.171, 40대 Beta=0.223, 50대 Beta=0.167, 60세 이상 Beta=0.104).
- 다양한 사회적 교류와 소속감 형성이 1인가구 행복에 핵심적임을 강조.
- 여가활동 만족도:
- 20대 제외 모든 연령대에서 매우 강력한 긍정적 영향 (30대 Beta=0.122, 40대 Beta=0.161, 50대 Beta=0.145, 60세 이상 Beta=0.208).
- 특히 60세 이상에서는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변수.
- 사회적 지원망:
- 40대 제외 모든 연령대에서 행복도 유의하게 높임 (20대 Beta=0.172, 30대 Beta=0.123, 50대 Beta=0.084, 60세 이상 Beta=0.036).
- 40대: 사회적 지원망 직접 효과 미미, 반면 모임 참여 효과는 전 연령대 중 가장 큼. 생애주기별 관계 자원의 종류/강도 변화 시사.
- 정책 제언: 1인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삶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음이 중요:
-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.
- 질 높은 여가 기회 제공.
- 연령대별 선호/필요 관계 및 활동 특성 고려한 접근.
V. 결론 - 3. 인구학적 배경의 영향
- 교육수준:
- 전체 표본: 긍정적 영향 (Beta=0.132).
- 연령대별: 30대(10% 유의수준), 40대(Beta=0.127), 50대(Beta=0.130) 유의한 긍정 효과.
- 60세 이상: '중졸 이하' 대비 '고졸'(Beta=0.098), '대졸 이상'(Beta=0.163) 학력이 행복도 크게 높임 (노년기 교육 수준 중요성 재확인).
- 20대: 유의미한 영향 X.
- 성별(남성): 전체 표본(Beta=-0.033) 및 특히 60세 이상(Beta=-0.108)에서 여성보다 행복도 유의하게 낮음. (노년기 남성 1인가구 지원 필요성 시사).
- 결혼경험(이혼/별거/사별): 전체 표본(Beta=0.087) 및 60세 이상(Beta=0.085)에서 미혼보다 행복도 높음. (노년기 이전 결혼 경험 영향 또는 관계 종료 후 적응 가능성 시사).
- 1인가구 이유(자발성):
- 전체 표본: 자발적 이유가 행복도 높임 (Beta=0.043).
- 연령대별: 30대(Beta=0.073)와 40대(Beta=0.126)에서만 유의한 긍정적 영향. (특정 생애 단계에서 중요성 암시).
- 1인가구 지속기간(로그 변환):
- 전체 표본 및 대부분 연령대(20대, 30대, 60세 이상): 행복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직접적 영향 X.
- 40대(10% 유의수준, 긍정적 경향), 50대(10% 유의수준, 부정적 경향)에서 약한 경향성만 관찰.
- 단순 지속 기간보다 적응 과정이나 현재 삶의 질 구성 다른 요인이 더 중요함을 시사.
V. 결론 - 4. 연령대별 맞춤형 정책 설계의 필수성
본 연구의 핵심적인 발견은 1인가구의 행복 결정 요인이 생애주기에 따라 매우 상이하며, 같은 요인이라도 그 영향력의 크기나 유의성 여부가 연령대별로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입니다.
- 청년층(20대):
- 핵심 과제: 부채 문제 해결, 사회적 지원망 및 적극적 사회 참여(모임) 지원.
- 특징: 다른 사회경제적 자원의 영향 아직 뚜렷하지 않음.
- 30-40대:
- 중요 요인: 자발적 선택, 교육수준(40대), 주관적 지위, 활발한 모임 참여, 여가 등 개인 성취와 만족감.
- 특징(40대): 모임 참여 효과 매우 큼.
- 50대:
- 중요 요인: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, 사회적 지원망, 모임 참여, 여가활동 만족도.
- 고려 사항: 부채 문제, 장기 1인 생활의 부정적 영향 가능성(10% 유의수준) 대비.
- 노년층(60세 이상):
- 복합적 요인 작용: 교육수준(특히 대졸 이상), 결혼경험, 소득, 주관적 지위, 사회적 지원/참여, 여가활동 만족도.
- 특징: 남성 1인가구 낮은 행복도 등 성별 특성 두드러짐.
따라서 1인가구 정책은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보편적 지원과 함께, 각 연령대가 직면한 고유한 도전 과제와 필요 자원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필수적입니다. 획일적 정책보다는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정책 설계(예: 청년 부채 상담, 중장년 경력 개발, 노년 소득 보장 및 건강 지원 등)가 요구됩니다.